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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점은 별처럼 많지만 맛있는 곳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공효진이 나왔던 모 드라마의 영향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꽤 생겼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망했죠...

제일 중요한 것이 맛인데...

여기저기 다녀보면 제가 직접 하는 파스타가 훨씬 더 맛있을 정도인 가게가 너무 많아서 돈주고 사먹고 화가 나는 파스타집이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우뇽이라는 파스타 체인은 나름 자존심있는 체인으로, 맛도 썩 괜찮습니다.

홈페이지(링크)도 따로 갖춰놓고 있군요.

홈페이지는 좀 촌스럽지만 우뇽이라는 체인점의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노량진점만 가 보았지만, 다른 곳도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시길.

 

 

사진을 아이폰으로만 찍어서 좀 지저분합니다. ㅠㅜ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게는 좁습니다. 다닥다닥 붙어서 먹어야 합니다. 손님이 항상 많고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경우도 왕왕 생깁니다. 때문에 예약은 안 받습니다.

 

체인점으로 몇몇 분점이 있는데,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노량진입니다.

 

파스타가 나오면 지글 지글 끓고 있습니다. 가게 이름이 뚝배기 파스타인데, 왜 뚝배기인지를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죠. 당연히 뜨겁습니다.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피클이 나옵니다. 이탈리아 본토의 정통식은 아니고, 한국식으로 다듬어져 있다고 봐야겠네요.

 

뭘 시켜도 거의 다 맛있습니다. 바게뜨 빵 같은 사이드 메뉴도 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가게에서 시키지 말아야 할 음식이 하나 있는데... 매운 파스타! 엄청 맵습니다. 자기가 매운거 잘 먹는다며 객기를 부린 툐깽이는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겼어요. 나중에는 막 울었답니다...

 

 

 

 

 

인점인데 직접 음식을 할 사람에게만 체인을 내어주고 비법 전수비로 천만원, 3~6개월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뭔가 있어보이죠...

사람이 항상 많아서 예약을 받지 않고 하루에 100그릇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녁 즈음에 가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은 물론 재료가 떨어져서 시키지 못하는 메뉴가 생깁니다.

 

운 파스타 빼고는 대부분의 메뉴가 아주 맛이 좋습니다.

가격은 만원 언저리에서 오락가락하는데, 보통 어지간한 레스토랑 파스타들 보다 훨씬 맛이 좋은 편입니다.

제가 파스타를 주식으로 먹는 사람이라서(집에 쌀은 없어도 파스타면은 항상 있습니다), 파스타 맛에 꽤 민감한 편인데,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게입니다.

가게가 좁아서 쾌적하지는 않고 오래 앉아있을만한 곳이 아니라는 점 하나 빼고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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