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Junk Food를 매우 좋아하는 나는 신제품이 나오면 한 번 쯤은 시식해본다.
그게 국산이든 미제든 한 번은 먹어는 보는데, 이번에는 국산(아니 일제든가?) 브랜드인 롯데리아의 한우 스테이크 버거를 시식해 봤다.

일단 가격이 쎄다. 세트 가격이 5,900원 이었나...
거의 한끼 식사 값이다.
SKT카드로 10%를 할인받아 세트를 주문했다.
받아들고 큰 충격에 휩싸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이거....

작잖아!

 

롯데리아 한우 스테이크 버거, 2008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진을 보면 알겠지만, 감자튀김 봉지와 햄버거 크기가 비슷하다.

정말 작다.
한 때 1,000원에 팔던 델리버거와 비슷한 크기다.
아... 이것이 5,900원이라니!


속였구나 롯데리아!!!!

(c) Sotsu Agency / Sunrise. "왜 작았나?" "도련님이니까"

한 입 깨문 롯데리아 한우 스테이크 버거, 2008년.

용물. 저것이 한우 스테이크.

그리고 크림소스와 양송이, 브로콜리가 들어있다.
물론 보이는대로 많이 들어있지는 않다. 안에 숨어서 전혀 안 보인다.
맛은 뭐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 양이 이래서야 5,900이라는 가격이 어딘가 슬퍼보인다.
자, 여기서 한우스테이크버거의 광고 샷을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c) Lotteria. 출처 : 롯데리아 홈페이지.

그렇다... 저 사진은


 순전 뻥


이다...


...역시 이것은 한우의 힘이라는 것으로 밖에 설명되지 않는 불가사의 현상.

맛은 있지만, 양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극구 비추.
신제품 시식에 5,900원 정도야,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용자라면 한번 쯤 맛봐도 나쁘지는 않겠다.
암튼 한우의 힘은 위대하다! 가 오늘의 교훈.... =_+;;

 

맛: ★★★☆☆
가격:★☆☆☆☆
양:★☆☆☆☆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Review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마트 사이다  (16) 2009.07.14
eat me, please  (4) 2009.07.11
롯데리아 한우 스테이크 버거  (6) 2009.06.22
Cass 2X, 카스 2X를 마셔봤다  (4) 2009.06.21
양갱 지옥  (8) 2009.06.08
양파 Onion  (6) 2009.06.07
댓글
  • 프로필사진 beatus 한국에서 큰 버거 본 적 없습니다.
    언제 여기서 5불(3500원)짜리 무식하게 큰 버거를 보여드려야 할텐데요.
    2009.06.24 18:33 신고
  • 프로필사진 FROSTEYe 아... 뉴질랜드 가면 행복해서 죽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나마 한국에서는 버거킹 햄버거가 제일 크기 때문에 좋아는 하지만.... 문제는 가격도 크기에 비례한다는;;;
    2009.06.24 18:36 신고
  • 프로필사진 mahabanya 요즘 종종 보이는 수제버거집 가운데 개념있는 집을 찾으면 그 가격에 맛도 양도 괜츈한 놈들이^^ 2010.03.11 08:00 신고
  • 프로필사진 FROSTEYe 살고 있는 곳에는 수제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햄버거 환경이 대단히 열악합니다.

    ㅠ_ㅠ
    2010.03.11 11:11 신고
  • 프로필사진 AyakO 어 정크푸드애호가라시니 의외군요(...) 저랑 비슷하실 줄이야
    근데 노떼리아 저 버거, 사진과 실물의 극랄한 차이로 누가 고소까지 해서 시끄러워졌던 그 버거 아닙니까.
    2010.03.11 12:56 신고
  • 프로필사진 FROSTEYe 아야꼬 도노와 저는 통하는 점이 많은 듯.

    그 때 꽤 시끄러웠던 그 버거 맞습니다.

    그 이슈와는 아무 상관없이 신제품 탐방을 갔다가 크리티컬 히트.

    롯데리아에선 사진을 고치겠다고도 했는데 홈피 다시 가보니 사진 그대로...
    2010.03.11 13:45 신고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