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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빅 히어로(Big Hero 6) 2014

FROSTEYe 2015.02.11 13:56

히어로 / 다음 영화 정보 [링크]

 

주역 메카(?) 베이맥스입니다. 무슨 마쉬멜로나 눈사람 같아요. 무척 귀엽습니다.

 

 

CGV 상암점 골드 클래스에서 봤습니다.

루튼토마토 90%[링크] 더군요?!

사실 처음에는 주피터 어센딩을 예매했었는데, 처음엔 36%이던 루튼토마토 지수가 점점 떨어져서, 전날 급거 예매를 취소하고 이걸 보기로 했습니다(주피터 어센딩은 마지막으로 확인 했을 때 22%였습니다).

트위터나 영화 사이트 댓글에도 무슨 돈 바른 우뢰매 같다느니 하는 식의 악평이 난무해서 안 보길 잘 한 것 같네요...

 

일뽕(?)논란

이 영화에 대고 무슨 일뽕영화라는 애들이 좀 있더군요.

일단 구글에 "자포니즘"을 검색해 보도록 합시다.

원작이 서브컬쳐화된 자포니즘 세계관이기 때문에, 영화에도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이걸 일뽕이라고 하면 뭐 열폭이자 무식한거죠....

미국에선 이런 자포니스크 세계관이 일정한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종의 장르라고 봐야하죠.

자칭 월드스타였던 비(정지훈)이 주연을 맡았던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닌자 어썌신"이라든지요.

 

국내 개봉한 버전에선 많이 수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정 전의 아트를 엿볼 수 있는 홍보용 이미지에서는 스시라든가 일본식 목조건물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和風이 넘쳐 흐릅니다.

 

지리적 배경은 SF인데, 그래서 금문교도 있죠. 그런데 심지어 이 금문교까지 도리이(일본 신사에 가면 입구에 서 있는 기둥) 모양입니다.

 

도시 곳곳에 사꾸라가 피어있고 레일카에도 등이 붙어있습니다.

 

주인공 이름은 국내 개봉한 버전에서는 히로 아르마다, 라고 합니다만 원래 이름은 히로 하마다입니다.

 

개봉 전에 한국계라고 알려진 고고 인가 하는 캐릭터입니다만,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조연이라서... 뭘 기대하는 걸까요? 왜 영화 속에서 태극기라도 흔들면 영화가 대박 치나?

 

 

포니스크 판타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일뽕이다! 우왘왘 이러면...

뭐 보기 싫어서 안 보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일뽕이라고 거들면 무식해 보여요...

 

영화 자체는 애들용이네요.

스토리는 나름 교훈적이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강조하는 등등 디즈니스럽다고나 할까요.

영화 마케팅 하면서는 무슨 마블과 디즈니가 협력을 어쩌고 하는데... 디즈니가 마블 인수 한 것이 지난 2009년인가 그렇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 낚으려는 멍멍멍 강아지 소리니 무시해도 좋겠고, 마블과는 상관없이 디즈니 가족영화 느낌입니다.

적당히 볼만 합니다만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네요.

이제 극장에선 곧 내릴 기세라 보실 분들이라면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성인관객에게 권할만한 영화는 아니네요.

 

드클래스는 이번에 처음 가 봤는데, 사실 이전까지는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좀 편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랄까요.

좌석도 훨씬 넓고 발 올려 놓으라고 테이블도 있고, 피자나 샌드위치 같은 음식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네요.

뭐랄까... 살면서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 않나 싶은데, 두 번은 좀.... 이라는 느낌입니다.

CGV의 골드 클래스 소개 페이지[링크]

 

CGV 상암에 당당히 입장 중인 툐깽이입니다.

 

맨날 그냥 일반만 봤는데, 골드 클래스는 처음이었습니다. CGV 안에 바가 있는데 골드 클래스 상영관은 이 바에서 들어가야 합니다. 골드 클래스 이용여부와 상관없이, 바 자체는 아무나 이용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메뉴판입니다. 포테토 & 어니언 링을 사먹어봤는데, 가격에 비해서 그리 잘 나오는 것 같지는 않네요. 먹을 건 미리 준비해서 가는 편이 낫겠습니다.

 

맥주나 와인 같은 간단한 주류라든지, 음료도 있습니다. 기네스가 7,000원 이면 술집보다는 저렴한 편이네요. 주문하면 상영 전 광고 시간에 미리 세팅해 줍니다.

 

좀 더 자세한 PDF 버전의 메뉴판은 이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영관 안에 좌석이 넓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널찍한 소파와 더불어 발 올려놓고 누워서 볼 수 있게 보조 테이블이 있어요. 기본 안주(?)로 간단한 스낵과 치즈 소스가 제공됩니다. 치즈 소스 맛이 상당히 괜찮네요.

 

음료 한 가지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툐는 대낮부터 맥주를 시키고 저는 건전하게 오렌지 주스... 11,000원 짜리 포테토 & 어니언링을 시켜 봤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품질에 비해서 살짝 비싼듯한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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