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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폰 쓰면서 케이블 단선이나 피복 벗겨짐 문제는 누구나 한번 쯤 겪어 보셨을 겁니다.

정품 케이블은 제가 몇 개나 샀다가 망가져서 버렸는지 기억도 안 나는군요.

요즘에는 다이소에서 2,000원 짜리 라이트닝 케이블을 팔기 때문에[링크], 라이트닝 케이블 구입 부담은 많이 줄었지만...

비싼 케이블 쓰게 되면 단선에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죠.

그런 걱정을 덜어주겠다며 나타난 액세서리가 하나 있는데... 단선을 방지해 주는 아이지라는 녀석입니다.

사실 아이폰5 출시되면서 처음 나온 제품이라 지금은 생산되고 남은 재고품을 팔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 이전에도 애플 30핀용 아이지가 있기는 했는데 요즘 30핀을 쓰시는 분은 꽤 드물테고요(아마 재고도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이게 보호기능은 좀 의심스럽고.... 생긴게 귀여워서 말 그대로 잉여템이랄까요.... 보호보다는 장식....;;

 

기본적으로는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에 맞춰 설계한 물건입니다. 생산이 2013년... 아마 다시 생산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포장을 벗겨보았습니다. 속포장도 귀엽네요....

 

끼우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뭐 별로 어렵지 않고, 실리콘 고무라서 파손에 주의해서 살살 끼워주면 별 무리없이 들어갑니다.


내용물 구성은 요렇습니다. 이게 가격이 만원 정도인데 사실 좀 비싼 감은 있네요.

 

이어폰 플러그에 들어가는 이 녀석이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얄미가 자꾸 케이블을 깨물어서 플러그 부분이 너덜너덜.... ㅡㅡ;; 이미 비싼 이어폰을 몇 개 해먹어서 얄미-가드용으로 ㅠㅜ

 

케이블 보호용도로 노랑곰(파랑이나 핑크 색상도 팝니다)이 한 쌍 들어있는데, 이게 애플 번들 라이트닝 케이블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서, LAB C 케이블 같은 크고 우람한 녀석들과는 잘 맞지 않습니다. 물론 실리콘 고무라서 우겨 넣으면 들어는 갑니다.

 

벨킨 케이블에 끼워 본 모습입니다. 벨킨 케이블도 좀 두꺼워서 살짝 우겨넣어야 들어갑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 짜리 라이트닝 8핀 케이블에 끼운 모습입니다. 케이블은 2,000원인데 그거 보호한답시고 10,000원 짜리 액세서리를 달아놓다니 배보다 배꼽이군요 이거 =ㅅ=;;

 

실 케이블 보호 보다는, 이어폰 플러그를 얄미가 자꾸 씹어먹어서 그거 좀 어떻게 해보려고 구입한 겁니다.

보호기능은 사실 별 기대 안 하고, 생긴게 귀여워서 그냥 끼워놓고 모양을 즐기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다 품절인 모양입니다.

구입 할 수 있는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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