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국과자 창렬하다는 말이 많았죠.

물론 국산과자 양이 적다고 툴툴 거리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허니버터칩 좀비가 되어

"으어어어~ 허버칩 으어~ 없어 으거어~"

이러고들 있습니다...

가만보면 한국인들이 줏대라는 게 참 없어요.

아무튼 우연한 기회에 편의점용 맛동산(1,500원)을 손에 넣게 되어 먹어보려고 했는데...

창렬한 건 물론이고, 패키지에서 충격적인 걸 발견하여,

이건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유산균발효 맛동산 락(樂), 편의점에서 정가 1,500원입니다. 한봉지 85g, 430Kcal

 

HACCP 인증도 받았네요. 에... 그런데 이상한 설명이...

 

유산균으로 발효한다는 건 뭐 그렇구나 하겠는데,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발효 공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음악발효라니 가짜 과학이 오만데서 판을 치는군요. 여하튼 음악이든 뭐든 맛만 있으면 그만이죠. 뜯어봅니다. 그런데 양이 좀 적은 거 같아서 세어보았습니다.

 

딱 25개... 스물 다섯개. 1500원이니까 하나당 60원 꼴이네요. 아아 창렬합니다...

 

아이폰5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적은 것도 적은 건데, 음악 발효 공법이라는 설명이 좋은 말로는 유쾌하네요.

음악 발효 안 해도 되니까요, 그냥 한 다섯개만 더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댓글
  • 프로필사진 대성윤 티비에서 음악발효 설명이 나왔었는데 .....
    그것때문에 해외에서 나오는것보다 더 비싸다고 하네요..
    그냥 음악발효시키지말아요.. 소비자가 그렇게 원하니까 그러고 더싸게 파시던지 양을 늘리던지하세요
    과자가 음악을듣던안듣던 알게뭡니까 소비자가 찾는 식품인데 소비자가 원하는데로 해주셔야죠
    2018.05.02 11:52 신고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