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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찾는 가게 중에 림해반점[링크]이라고, 아주 괜찮은 가게가 있습니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곳인데, 위치는 이 글[링크]를 참조하세요.

이번에도 4인조 파티를 결성해서 림해반점에 들렀습니다.

 

친쟈오로스(고추잡채)입니다. 돼지고기와 피망을 가늘게 잘라 볶은 것이죠...

 

맛납니다. 꽃빵 같은 것과 같이 먹으면 배부르고 맛있습니다.

 

이것은 양갈비 볶음. 생긴 것이 만화책에 나오는 고기 같이 생겼습니다. 이것도 대단히 맛있습니다.

 

꽃빵을 시켰는데 엄청 크네요. 성인 남성 주먹만합니다.

 

사람 손과 비교하면 엄청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마트에서도 냉동 꽃빵을 팔지만 이렇게 큰 건 드물죠.

 

참고로 림해식당에서 예전에 팔던 꽃빵은 이렇게 평범한 모양과 크기였습니다.

해반점도 이제 나름 오래된 가게죠.

한국에서 자영업자 1년 생존율이 20%였나 그렇다죠?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가 바뀌게 마련인데, 엄청나게 맛있어서 자주 시키던 가지만두에 좀 안 좋은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원래 겉은 대단히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별미였던 림해반점 가지만두가 영 맛이 없어져 버렸어요...

뭔가 풀이 죽어서 나옵니다. 튀김옷은 힘이 하나도 없고 후줄근하게 식은 상태로 나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빳빳하게 바삭바삭한 상태로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는 못 먹을 정도로 뜨거운 상태였는데...

 

이 사진 속의 옛날 가지만두는 엄청난 별미였는데...

근에 가지만두를 두 번을 시켜보았는데, 두 번 모두 튀기다가 만 것 같은 게 나오더군요.

튀김옷도 눅눅해서 힘이 하나도 없고, 전혀 뜨겁지도 않고...

원래 가지만두는 이랬습니다[링크].

아마 레시피가 바뀌거나, 미리 만들어서 냉동보관 한 것을 해동해서 내오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주문하면 한참을 기다려야 했는데(주문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얘기해줍니다), 이번에는 시키니까 아주 금방 나옵니다.

이런 변화는 영 좋지 않군요...

그래도 다른 음식들이 맛있기 때문에 자주 갈 것 같지만, 별미 하나를 잃은 것은 아무래도 안타깝습니다.

돌아와줘 가지만두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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