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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브루 by babinski... 라는 게 핫하다고 해서 마셔봤었는데, 그다지 감흥은 없네요.

2,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꽤 재미있는 컨셉의 제품이긴 한데, 제 입맛에는 그다지...

좀 진하고 쓴 맛을 좋아하는데, 콜드브루는 뭔가 맹맹하달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앰플 이렇게 세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바빈스키 아메리카노라고 하는데 바빈스키는 미국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바리스타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름만 빌려온 것일테니 뭐 딱히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로스팅 후 4~10일 사이가 가장 맛이 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아니지만, 이 10일이 넘어간 제품은 야쿠르트 아주머니의 재량(?)으로 싸게 팔거나 서비스로 주신다거나 한다는 모양이네요.

용기 디자인이나 제품 컨셉은 제법 뛰어난 편입니다. 맛도 현재 한국에서는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는 스타일이고요.

색깔도 거무튀튀 한 것이 꽤 진해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그렇게 색상만큼 진한 맛은 아니고 아주 약간의 산미와 더불어 부드럽고 밍밍한 맛입니다.

루르트 아주머니는 보통 큰 건물마다 한 분씩 자리잡고 있으니 구입 접근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심지어는 야쿠르트 아주머니의 핸드폰을 카드단말기로 사용해서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기술은 진보하는군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아마 다시 사먹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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