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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PB(Private Brand)로 나오는 케틀칩(Kettle Chips)입니다.

케틀 푸드라는 감자칩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여기서 만드는 감자칩은 좀 특이합니다.

얇게 저며서 튀긴 국내 대형 식품회사 감자칩들과는 다르게, 좀 두껍게 썰어서 특별한 공정 없이 막 튀긴 것입니다.

아무튼 "Kettle Chips"는 스카치 테이프 같은 상표입니다.

고유 명사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홈플러스에서 이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가 쓰고 있네요.


[케틀칩 허니 앤 버터맛]입니다. 가격은 1,850원. 같은 용량의 다른 맛은 2,000원이더군요. 150원 더 저렴하기도 하고 호기심에 한 번 사봤습니다.


벌꿀은 0.005%가 들어있습니다. 가공버터는 0.087% 함유... 음 뭐 이건 소수점 세자리까지 내려가다니 정말 의미없네요...


무게는 125g, 610kcal라는 고열량입니다. 역시 기름에 튀겨서 그렇겠죠.


특이한 성분은 없군요.


이런 모양입니다. 국내 식품 회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비싼 감자칩에 비하면 모양이 투박하고 두껍습니다. 식감도 약간 딱딱한 편.


보통 이렇게 찌그러진 형태가 많습니다. 식감이 좀 딱딱한데, 그 투박한 식감이 마음에 듭니다.


관적으로는... 맛이 없습니다.

수미칩이나 스윙칩 뭐 그런 일반적이고 흔한 감자칩들이 더 비싼 대신 얇고 바삭하고 양념 맛도 진한 편이죠.

허니 앤 버터 맛이라고는 하는데, 시즈닝이 약해서 좀 심심합니다.

말 그대로 향기만 나는 수준이랄까요.

식감도 딱딱한 편이고요.

뭐 남에게 권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저는 거칠고 딱딱한 식감이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역시 취향을 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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