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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점 도시락만 매일 먹고 있는데, 뭐랄까 인간의 존엄성이라든지 뭐 이런 저런 회의감이 들더군요...

어느날 고급진 도시락을 먹을 기회가 생겼네요.

경복궁역 옆에 있는 '경희궁의 아침' 3단지에 있는 푸디박스라는 곳에서 파는 돼지고기 도시락입니다.

경희궁의 아침은 신정아 스캔들 당시, 신정아 씨가 거주 했었다고 해서 언론에 자주 나오던 곳이죠.


'경희궁의 아침'은 경복궁역과 광화문역 중간 쯤에 있습니다.


로명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8길 34], 구 지번 주소로는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72번지]입니다.

테이크 아웃 전문 도시락 가게입니다.

주변 지역은 배달도 해 주는 모양입니다.

전화번호는 [02-730-8888]입니다.


이베리코 흑돼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페인 데헤사 지역에서 방목하는, 도토리를 먹고 자란 돼지라고 합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박스를 사용합니다. 마음에 드네요.


도시락 메뉴 가격은 모두 8,800원입니다. 목살, 갈비살, 항정살 등 다양합니다.


이건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국물이 필요해서 인스턴트 된장국을 하나 만든 것입니다. 도시락을 주문하면 생수 한 병 + 양배추 피클 하나 + 도시락 본체가 옵니다.


메뉴 이름이 뭐가 복잡해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이건 간 마늘이 곱게 올라가 있습니다.


돼지 고기에 여러가지 야채를 볶은 것이 주찬입니다. 다른 반찬은 양배추 피클 하나 뿐이긴 한데, 양이 적당히 있어서 부족함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고기는 이런 느낌입니다.


배추 피클은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꽤 맛납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도 꽤 좋네요.

야채도 꽤 질이 좋은 편이고 돼지고기도 맛납니다.

도시락 치고는 좀 비싼 가격(8,800원)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 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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