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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털 기술이 대단히 발전해서 ISO도 막 올라가고 손떨림 보정 기능도 들어 있고, 요즘 카메라들을 보면 대단합니다.

그래서 삼각대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죠.

무겁기도 하고 크기도 커서 거추장 스럽기도 하고...

다만 삼각대가 꼭 필요한 경우들이 가끔 있습니다.

요즘 카메라들은 스틸 이미지 뿐 아니라 동영상도 촬영 할 수 있어서 동영상 촬영시 안정적인 구도를 위해 짐벌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고정된 앵글이라면 삼각대 쪽이 더 낫습니다.

또 한 장소에서 긴 시간을 촬영하는 타입랩스 같은 기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수죠.

좀 작은 삼각대가 필요하던 차에...

평소 눈여겨 보던 제품이 할인을 하기에 구입 했습니다.


Registered Air Mail, 즉 국제등기로 주문하여 약 15일 정도 만에 도착 했습니다.


포장은 꼼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산넘고 물건너 오면서 어딘가에 좀 심하게 부딪힌 모양이네요... 뭐 어차피 쇳덩이라서 부서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키부니가 좀 그렇네요.


종이 박스 안에 다시 완충제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영어와 중국어가 적힌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뭐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종이 택과 육각 드라이버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이건 뭐 덤인지... 스마일 플라스틱 핀 뱃지와...


LOVE라고 적혀 있는 작은 팬던트... 버렸습니다....


헤드는 국제 표준인 도브테일과 호환됩니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맨프로토 기본 헤드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헤드 이탈을 방지하는 멈춤쇠가 양쪽으로 박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공 수준이 대단히 높고 있을 건 다 있군요.


헤드 조절 놉(knob)입니다. 쓸데 없는 위치에 수평계가 들어있군요;; 뭐 없는 것 보다는 나으려나요.


헤드는 CAMBOFOTO CK-30 이라는 모델명입니다.


센터 컬럼 고정용 knob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잘 돌아가네요.


각 다리는 거의 80도까지 벌어집니다. 땅바닥에 아주 가깝게 붙일 수 있습니다.


볼헤드 마찰 조정 knob입니다. 적당히 큰 크기에 튼튼히 고정이 됩니다. 고가의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압력 조절 다이얼 같은 것은 제공하지 않지만... 만듬새가 좋아서 뭐 이 정도면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센터 컬럼은 이렇게 중간 부분에서 분리 시킬 수 있고, 이 상태에서 뒤집어 끼울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높이는 약 22Cm 정도입니다.


최대한 높이 키우면 약 두배의 높이인 50Cm 정도까지 연장 시킬 수 있습니다. 다리는 4단 회전식 고정 장치로 대단히 편리합니다.


게는 약 830g으로 1Kg이 조금 못 됩니다.

접으면 한 손 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아지지만, 꽤 무거운 카메라도 고정 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고 튼튼합니다.

제조사에서 밝히고 있는 최대 적재 하중은 3kg입니다.

보통 135 판형 고급 DSLR에 70-200mm 정도의 망원렌즈를 끼우면 3kg 정도가 됩니다.

보급형 카메라나 미러리스라면 차고 넘치는 사양입니다.

핫셀블라드 V 시스템 500시리즈 같은 작은 크기의 중형 카메라도 충분히 올라 가겠네요.


마감도 괜찮고,  만족스럽습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물론 AS가 거의 불가능하고 운송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니 구매 결정은 잘 생각해서 내려야겠죠.

셀러 링크는 [여기]입니다.

삼각대의 모델명은 M225, 헤드는 CK30입니다.

저는 반짝 할인 할 때 39$(약 4.5만원?) 주고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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