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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싱하 맥주[링크]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다.

국맥보다야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뭘 아무리 못 만들어도 사실 한국 맥주보다야 낫죠.

싱하 맥주 만드는 곳에서 탄산수도 만드는 모양입니다.

맥주는 그 발효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산이 발생 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맥주 양조법을 지킨다면 탄산을 따로 주입 할 필요가 없으나, 일부 맥주 제조사들은 물에 알콜을 타서 만드는 한국 소주마냥, 물에 탄산과 알콜을 섞어서 맥주를 만들기도 합니다.

탄산수도 만드는 걸 보니, 싱하 맥주도 탄산 주입해서 만드는 모양입니다.

탄산 주입해서 만드는 맥주보다도 못한 국산 맥주.......

아무튼 싱하 탄산수를 마셔봤습니다.


태국은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국왕에 대한 절대적 지지(=국왕을 모욕하면 코렁탕) 등등... 현대적인 국가라고 하기에는 한참 모자란 곳입니다. 뭐 맥주랑 탄산수는 잘 만드니까 다행입니다.


Wangnoi라는 곳에서 만듭니다. 사진의 병은 운송 중 파손을 당했는지 병뚜껑이 상해서 탄산이 다 빠진 불량품이었습니다...


한 병에 325ml입니다. 탄산이 꽤 강하고 병도 귀여워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병이 귀엽기는 하지만 뚜껑이 좁아서 다른 용도로 재활용 하기는 애매하네요.


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하나 같이 답답합니다.

태국 인민들이 시위 해서 부패한 독재자(탁신)를 몰아냈더니, 그 독재자가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독재자 찬성 시위가 벌어지지를 않나...

뭐 하기사 한국에도 박사모 같은 분들이 존재 하기는 하니까요.

국왕의 강아지를 모욕 했다는 이유로 체포 당해 기소 당하는 일도 있구요...

유행가 가사가 왕실을 모독 했다는 이유로 체포 당하는 가수도 있고...

한국은 박근혜를 탄핵 해서 몰아냈습니다.

결함 있는 대통령을 시스템에 의해 제거 하는 데 성공 한 것이죠.

태국은 심심하면 군사 쿠테타가 벌어지고, 국왕이 쿠테타를 눈 감아 주면 인민들이 좋다고 그냥 넘어가는 일도 수시로 벌어집니다.

태국 왕실 재산은 그 유명한 사우디 아라비아 왕가의 재산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돈을 물 쓰듯 하는 하는 '중동 석유 부자'의 대명사인 사우디 왕가보다 재산이 더 많다니...


뭐 맥주랑 탄산수는 마음에 듭니다.

싱하 탄산수는 11번가에서도 팔고 있네요.

최저가는 한 병 950원(배송비 별도)인 것 같습니다.


11번가 싱하 탄산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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