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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날 길을 가고 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좀 이상한 곳에 있는 걸 발견 했습니다.


3층 높이의 건물 난간에 고양이 한 마리가...


딱 보니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너무 높아서 뛰어내릴 수도 없고...


창문도 다 닫혀 있어서 저기에서 못 벗어나고 있네요.


창문으로 나갔다가, 비가 와서 사무실 사람들이 창문을 닫은 사이에 저 곳에 갇힌 것 같네요.


안절부절...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3층에 있는 사무실에 들어가서 창문을 좀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아마 이 창문으로 나왔다가, 사무실 사람들이 비 온다고 창문을 닫아 버려서 못 들어간 것 같네요.


창문은 열렸지만, 사무실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어서 나가지는 못하고 있네요.


복도 창문도 열어 놨으니 저러다가 알아서 빠져나오겠죠.


서양 속담에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게 있죠. 오늘 일로 교훈을 얻었을테니 엄한 곳에 다시 가지는 않겠죠.


음 날 가보니 잘 빠져 나온 것 같더군요.

이제 이 일로 이상한 난간에 나가면 안 된다는 걸 배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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