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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하다.

누구에게나 동경의 대상이 있다.

누구는 페라리를 동경하고, 페레가모나 샤넬을 동경하고, 서태지를 동경하고, 아무튼 그런 것이 있다.

가끔은 로망이라고도 한다.

나한테는?

핫셀블라드 디지털 백.

=_+

Intoducing Hasselblad CFV-39 Digital Back (PDF reader required)

http://www.hasselblad.co.uk/media/1928194/uk_cfv39_datasheet_v1.pdf

http://www.hasselblad.com/media/1928194/uk_cfv39_datasheet_v1.pdf

 

CFV-39 특설 페이지

http://www.hasselblad.com/products/digital-backs/cfv-39.aspx

 

셀블라드의 신형 디지털백 CFV-39가 등장했다.

V시스템(500CM, 503CX, 503CW, 503CXi등등)에 별 다른 짓 안해도 바로 장착해서 사용 할 수 있다.

단종되어 이제 전설이 돼 버린 SWC에도 장착 가능.

아크나 플랙스 바디는 물론, 대형도 V 시스템 어댑터 있으면 장착가능.

우홋!

렌즈셔터가 아닌 200대 넘버의 바디에도 물론 사용가능.

정방형(1:1 비율, 정사각형) 2천9백만 화소.

직사각형 3천9백만 화소.

35mm(135 포맷)의 두 배 크기를 자랑하는 센서.

RAW 파일 한 장에 50MB라는 압도적 데이터 용량.

배터리와 CF카드 포함 590g이라는 경이적 무게.

...아아...


격은 한 이천만원 쯤 하려나?

요즘 유로화가 올랐으니...

구형이 천오백만원 했으니 이건 비슷한 가격으로 나온다 쳐도

한화로는 이천만원은 줘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동경이라고 하는 거지....

Orz...

참고로 이런 걸로 사진을 찍으면 아무거나 찍어도 작품이 된다.

판형이 다르니까...

판형이 커지면 작품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요즘 많은데, 최소한 중형 이상은 되야 수미터 짜리로 뽑을 수 있다.

20세기가 미니멀리즘과 키치, 팝아트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왠지 모르게 ZEN이나 무조건 큰 것이 좋아, 이런 게 유행이다.

과연 내 인생에 있어서 저런 물건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때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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