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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은 노동 탄압으로 악명이 높은 기업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풀무원 제품을 피하고 비슷한 다른 회사 제품을 이용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른 회사들이 도덕적인 것은 또 아닙니다만...


풀무원·볼보 등 10개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최하위

[아직도 이런 곳이…] 풀무원 운수·물류업체들 노조가입 이유로 계약해지 통보

민주노총, 나쁜기업 풀무원 불매운동 선포

‘바른 먹거리’ 풀무원 물류센터에서는 무슨 일이?


바른 먹거리 웅앵옹 하면서 뒤로는 엄청 구린 짓을 반복 하고 있는 악덕 기업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11번가에서 쇼핑을 하다가 배송비 때문에 장바구니에 더 넣었던 물건 하나가 안타깝게도 풀무원 제품이었네요...

으으...

버릴 순 없고... 일단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가쓰오 메밀냉소바'입니다.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면 식감이라고 하는군요. 그냥 유탕 공정을 갖출 수 없으니까 둘러대는 것 같지만...


포장은 이렇습니다.


메밀은 면에 중국산으로 5%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 봉지에 표기 중량이 116g이고 면은 그 보다 중량이 적을테니 5g 정도 들어갔다고 보면 될까 싶군요.


조리법과 나트륨 섭취에 대한 경고문입니다.


한 봉에 116g, 열량(칼로리)은 370kcal입니다.


면은 동그란 형태로 성형되어 있습니다. 말려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유탕(기름으로 튀기는) 공정에 비해서 장점은 사실 그다지... 어차피 이런 종류의 인스턴트면은 유탕면도 끓인 다음 면을 물에 헹궈야 하니까 큰 차이가 없습니다.


건더기 스프와 액상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스프 포장지 재질 때문에 내용물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뜯을 때 넓게 뜯어야 합니다.


면은 괜찮은 편이네요. 잘 끓여내면 먹을만합니다.


건더기 스프는 이런 형태입니다. 김 조각과 와사비 분말이라는 가루입니다. 와사비 맛은 대단히 약해서 들어는 갔구나, 싶은 정도.


이나 액상 스프는 나쁘지 않은데 와사비 맛이 좀 약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풀무원 제품을 일부러 사먹지는 않을 것 같고...

굳이 구입 하겠다는 분은 마트보다 인터넷이 더 쌉니다.

11번가에서 다섯 봉지 4,650원[링크]에 팝니다.

11번가 나우배송[링크]에서 2만원 이상 사면 배송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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