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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도 추워지고 국물 생각이 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얼렁뚱땅 이제 벌써 11월이 목전이군요.

국물 음식 만들기가 영 귀찮은 것이 아닌데, 그렇다고 라면 먹기에는 좀 그렇고...

GS25에서는 이런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직화 모둠햄 부대찌게...입니다. 가격은 4,900원. 1~2인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중량은 394g, 즉석조리식품입니다.


알루미늄 용기에 재료가 들어있어서, 재료만 뜯어서 넣고 그 위에 물 부어 끓이면 됩니다. 아주 간편합니다. 다만 용기 재질이 알루미늄입니다.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하는 학자들도 있으니 용기를 그대로 사용할지 말지는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성분표입니다.


용기를 꼭 세척하라는 주의사항이 붙어있습니다.


모둠햄입니다. 진공압축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오뚜기 라면사리 얇은 면이 한 봉 들어있습니다.


부대찌개용 양념 다대기입니다. 스프 포장지가 새빨갛군요. 빨간 맛...


파와 양파등도 들어있습니다. 1인 가구에서 야채는 관리도 귀찮고 해서 손이 잘 안 가게 되죠.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소중한 녹색 친구들입니다. 떡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저는 라면 끓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에 끓였습니다.


실 부대찌개라기 보다는 뭐랄까... 4,900원(통신사 할인 -10% 하면 4,410원?)짜리 라면 같은 느낌입니다.

부대찌개라기에는 들어있는 게 좀 적고, 라면치고는 좀 비싼 느낌입니다.

떡이랑 야채, 햄이 적당히 들어있어서 1인분으로 먹으면 배부르고 2인분으로는 약간 모자랍니다.

따로 쌀밥하고 먹으면 2인분이 될 수는 있겠네요.

국물 맛이 그리 나쁘지 않아서 라면 먹듯이 끓여 먹어도 괜찮지만 4,900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비싼 감이 있네요.

그러나 재료 다 따로 사서 이렇게 만들려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기 때문에...

가끔씩 이렇게 한끼 때우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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