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븐일레븐 도시락 위에는 걸스데이의 혜리가 찍혀 있습니다.

GS25가 김혜자 도시락으로 브랜딩,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했죠.

혜자롭다, 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였고, 가격이나 품질이 가장 나았기에 GS25 도시락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브랜딩에 성공 했다고 판단 해서인지, 김혜자 선생님 얼굴 대신 GS25 자체 브랜드인 유어스(YOU US)를 밀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아직 혜리가 열심히 얼굴을 내밀고 있군요.

사실 혜리든 해리든 품질이나 구성에서 GS25에 밀리는 상황에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라이선스 비용으로 도시락 품질을 올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지만 뭐 알아서들 하겠죠...


모양이 네모 네모 합니다. 가격은 4,500원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으로는 평균적인 수준이네요.


11찬 도시락이라는 이름 그대로, 11가지 반찬이 들어있습니다. 반찬 수는 많은데 밥은 살짝 모자란 느낌...


"혜리의 맛있는 행복" 요리사 복장을 하고 혜리가 웃고 있네요.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네요.


성분표입니다. 중량은 509g, 칼로리(열량)는 990kcal입니다.


젓가락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물 건너 왔네요.


밥 위에는 검은 깨가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밥이 좀 적은 느낌입니다.


성분표에는 찹쌀 등심 탕수육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있는데 아마 이걸 말하는 것 같네요. 맛 없습니다.


분쇄육 돈까스인 줄 알았는데 생선 까스 였습니다. 타르타르 소스가 밑에 약간 깔려 있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은 합니다.


버섯입니다. 맛은 뭐 그저 그렇지만 몸에 좋으니 뇸뇸 먹었습니다.


미역 줄기 볶음입니다. 맛은 없지만 역시 몸에는 좋으니 뇸뇸뇸뇸 먹었습니다


콩자반이네요. 맛은 역시나 별로 이지만 이 역시 몸에 좋은 메뉴입니다. 간혹 콩 안 먹는 사람이 있는데, 싫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안 먹는 게 낫죠.


우엉 잡채입니다. 맛은 없지만.... 몸에는 좋으니......... 먹었지만 왜 이렇게 이 도시락은 맛 없는 것만 들었을까요?


돼지고기 볶음입니다. 약간 들어있습니다. 고기니까 맛납니다.


분쇄육 떡갈비입니다. 땅콩도 올라가 있네요. 이 제품에서 이게 가장 부피가 큰 것 같습니다. 분쇄육은 몸에는 안 좋지만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요.


계란말이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공장에서 대량생산 하는 것이라 위생적이긴 하지만 맛은 별로입니다.


동그랑땡입니다. 두 개 들어있습니다. 맛은 뭐 그럭저럭...


븐일레븐에 선입견(롯데가 하죠...)이 있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아무래도 높은 평가를 하기는 어려운 제품입니다.

반찬 가짓수는 많은데, 서로 조화가 되지도 않고 중구난방입니다.

반찬 각각의 품질도 평범한 수준이라서 별 감흥이 없네요.

권하기 어렵습니다.

혹자는 4,500원 짜리 도시락에서 감흥 씩이나 찾느냐 할 지도 모르겠지만, 같은 돈 내면서 더 좋은 제품을 사는 게 아무래도 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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