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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우표 두 장을 소개한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국악에서 사용하는 악기들을 묘사한 우표다.

 

 

 

어 우표, 액면가 30원.

거문고 우표, 액면가 10원.

 

 

 

같은 시리즈 인 것 같기는 한데, 악기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것이 재미있다.

 

거문고 우표는 단 두 가지 색만을 사용했지만 세세한 묘사가 특히 돋보이는 수작이다.

 

거문고를 뜯는 인물은 점묘 기법으로 부드럽고 자세하게 묘사했으며,

 

거문고의 모습도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종묘제례에서 사용하는 악기인 "어" 우표는 색이 화려하다.

 

붉은 색, 녹색, 파랑색, 검은 색을 사용했으며 액면가도 30원으로 거문고 우표보다 비싸다.

 

왕실에서 사용하던 악기를 묘사한 우표라 비싸게 책정한 것일까?

 

두 우표 모두 크기가 상당히 큰 편으로 중대형우표에 속한다.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라는 어떤 의약품 광고 멘트가 유행어가 되기도 했었는데,

 

우리 사회 전반의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은 낮은 편이다.

 

멀쩡한 남대문을 태워먹은 이명박 지지자로 부터 시작해서,

 

멀쩡한 불상이나 장승 목을 댕거덩 잘라내는 미친 예수쟁이들 까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모조리 박살내려 드는 유치한 인간이 개한민국에 득시글 득시글하다.

 

언제쯤이나 이 사회가 어른스러워질까?

 

 

 

다른 우표 감상하기

http://www.frosteye.net/category/St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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