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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라 하면 전 세계인의 꿈의 축제!

...라는 것은 뻥이고, 이제는 올림픽도 상업성에 물들고 정치에 물들고 말았다.

FIFA가 주관하는 월드컵과 막상막하의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고,

특정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에 따라 종목도 왔다갔다 한다.

스포츠 스타를 우상숭배하는 분위기도 다소 문제.

뭐 고대 그리스 시절의 올림피아드 시절에도, 우승자는 지금보다 훨씬 더한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걸 보면 사람이란 예나 지금이나 뭔가를 숭배하지 않고서는 베기지 못하는 동물인 듯 하다.

제19회 올림픽대회기념 우표, 1968년 발행, 액면가 7원 00전.

제19회 올림픽대회기념 우표

액면가 : 7원 / 1968년 발행

녹색, 검은색

1968년이면 정말 말 그대로 X구멍이 찢어질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

그래도 해외에서 올림픽 경기가 열린다는 소식에 이렇듯 기념우표까지 등장했다.

1968년 하계 올림픽은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는데,

다들 알다시피 여기는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에 세워진 도시다.

위키백과, 1968년 올림픽

그래서 별에 별 희한한 기록이 많이 등장했는데, 심심한 사람은 위의 위키백과 링크를 따라가서 확인해 보자.

당시 우리나라는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획득했다.

전쟁의 참화를 딪고 국제 경기에 출전한 것도 장하지만 쟁쟁한 해외 선수들을 제치고 메달을 따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었다.

우표 자체는 단 두가지 색으로만 사용하고 있으며 도안도 굉장히 단조롭고 심플하다.

이 시기의 우표는 차마 어디 내놓기 부끄러울 수준이었는데, 이 우표라고 해서 다를 건 없었다.

다른 우표 감상하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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