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Photo/Cityscape

장독대

FROSTEYe 2010.01.30 17:06

클릭하면 커진다.

요즘은 장독을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서울에서는 변두리나 가야 있고, 시골에서도 김치냉장고를 쓴다.
김치, 간장이나 된장도 집 앞 수퍼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굳이 장독이 필요없다.
문명의 이기가 전통을 밀어낸 사례는 이것말고도 많겠지만, 이 사진의 경우는 장독대와 플라스틱 뚜껑들이 합쳐져서 어중간한 하이브리드가 되어 버렸다.
비닐을 씌운 것도 있고 전통적인 뚜껑을 쓴 것도 있지만 플라스틱 '다라이'를 씌운 것이 역시 제일 많다.
장독대를 써 본 사람은 알겠지만 뚜껑이 잘 깨져버리기 때문에 이런 하이브리드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어떤 사람이 유리로 만든 과학적 장독대 뚜껑으로 특허를 받아 이걸 씌운 집도 종종 보이기는 하든데, 글쎄 비싼 것인지는 몰라도 이 동네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hoto > City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듣보잡  (4) 2010.02.01
장독대  (0) 2010.01.30
여름 날 한 순간  (2) 2009.12.18
moving  (0) 2009.12.05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