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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오비 맥주 OB Blue

FROSTEYe 2009.06.05 22:38

OB~OB OB O~B~ 승리의 이름~ 난 OB팬도 아니었는데 어째서 이런 노래를 알고 있는 거지.

 대부분 동네 호프집에 가면 생맥주가 전부 Cass뿐이다.

맛이 없다...

정말 더럽게 맛이 없다.

가까운 곳에서 마시려니 선택의 여지도 없고...

시원한 맛에 마시기는 하지만, 정말 국내 맥주들은 맛이 없다.

개중에 좀 나은 것이 맥스하고 OB 블루 정도랄까?

알고보니 OB맥주가 해외 자본에 인수당해 이제는 국산 기업이 아니라고 한다.

글로벌 시대에 별 의미는 없지만... 아쉽기는 하다.

문제는 이 OB맥주에서 호가든 같은 걸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거다...

버드와이저 같은 경우도 예전부터 같은 회사 소속이라 OB에서 생산해왔다.

오리지널 미국산이 아니고, 덕에 한국에서 만들다 보니 맛이 변했다.

호가든 역시, 이제 OB에서 만들고 있다.

일명 O가든.

맛이 없다.

이것이 바로 O가든. OB맥주에서 제조한 호가든이다.

할인점용이라고 박혀있다. 이마트에서 샀으니까...

 

병채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흔들어 컵에 따라 마시는 것이 올바른 음용법인데...

따라 놓은 색깔도 옛날과 다른 것 같은데, 이건 그냥 느낌일지도?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 (별 관계없나)

호주산일 적에 느껴지던 그 맛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오가든은 맛이 없다고 하는 걸 보니,

확실히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얼마전에 Leffe(레뻬라고 읽어야 하나?)를 마셔봤는데, 이것도 색다른 맛이 있어 괜찮았다.

문제는 이것도 할인점에서 사서 마셔보니 술집에서 마시던 맛이 안 나더라.

음... 뭐가 문제인걸까?

시큼한 것이 맛 있던데, 집에서 다시 맛 보니 뭔가 달랐다 -_-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맥주는 기네스...

역시 맥주는 기네스!!!

 맥주는 역시 기네스.

문제는 가격이 쎄다.

할인점에서 3,000원 대에 팔리고 있는데, 술집에서 주문하면 만원 가까이 한다.

330ml한 병에 만원 *_*;;

대학로의 어딘가에 있는 기네스 생맥주 집을 갔더니 맛이 물탄 것 같더라.

역시 기네스는 병에 담긴 것이 최고다...

캔에 담긴 것은 병에 담긴 것 보다 몇 백원 싼데, 역시 병으로 마시는 것이 느낌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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