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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떡은 "고급"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게 사실이다.
동네 떡집에서 1,000원 2,000원에 파는 떡들을 집에 오면서 한두판 사가지고 와서 냠냠먹는 재미랄까.
저렴하고 부담없는 음식의 대명사가 바로 떡인데...
놀랍게도(아니 당연한가?) 프리미엄 고급 떡이라는 장르가 있더라.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여 팔고 있는 만큼 꽤 맛있는 건 사실이지만 가격도 만만치는 않다.
코스마미라는 곳에서 팔고 있는데,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포장이 되어있고 척 보기에도 꽤나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 포스팅은 광고 포스팅은 아니고 집에 이 떡이 있길래 먹어보고 맛에 감동(-_-;;)해서 올리는 후기다.

이런 식으로 포장되어 있다.

상당히 맛있다.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아이폰하고 크기 비교. 좀 작은 편인데, 길이는 남자 엄지손가락 보다 좀 긴편이다.

세가지 맛이 있는데, 달지 않고 담백해서 어르신들이 딱 좋아할 타입이다.

한 입 베어물었다. 엄청 담백하고 고소한 탓에 달콤한 거 좋아하는 아이들 입맛에는 맞지 않을 것 같다.

가격은 꽤 비싸다. -ㅅ- 괜히 프리미엄이 아니야...

가 먹어봤던 것은 "프리미엄 가족 영양떡 愛"라는 종류인데, 파는 곳은 여기다.
가보면 이것 말고도 다른 것들도 팔고 있다.
세가지 종류의 떡이 각각 10개씩 30개가 들어있는 한 상자가 33,000원. 떡 하나에 1,100원 꼴인가?
아 미친 가격. ㅎㄷㄷ;;
다른 떡이나 약식도 가격이 살짝 미쳐있다. -ㅅ-
동네 떡집에 가면 보통 1,000~3,000원에 떡 한접시 사서 먹을 수 있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비싼 가격이다.
꽤나 맛은 있지만, 내 돈주고 사먹으려면 많이 주저주저주저하게될듯.
그리고 맛이 어르신들 좋아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라 애들에게 주면 반응이 시큰둥 할 가능성이 꽤 높다.
어르신들 계신 집에 선물용으로는 나름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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