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scape, Diary

버리는 물건들

평범?한 소파에서부터…
안마의자.
쓰다버린 모조 크리스마스 트리.
…병원에서 쓰는 환자용 침상?
아이가 다 컸나봐요.
고양이가 있던 흔적.
팔레트.
칼로 그은 흔적. but why?

부자들이 예의도 바르고 예절도 좋다 뭐 이런 개소리가 가끔 보이곤 하는데 말이죠…


주차장에 포르쉐 911(새로 사려면 이런 비용 저런 비용 다 합쳐 2억 정도?)가 예사롭게 서 있는 그런 곳에서 삽니다만…
딱히 뭐 돈이 많은 사람들이 예절이 바르다거나 그렇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인간의 품위, 품격, 지적 수준은 재산과 큰 상관 없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 사는 동네에서 살아보면 되려 돈 많다는 새끼들이 왜 저러지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고요…
요즘은 되려 반비례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예를 들자면… 무식해도 돈으로 해결 하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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