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Food & Drink, Still life

튀기면 뭐든지 맛있어진다

냉장고에 남은 새송이 버섯을 처리하기 위해 튀김 모드 발동.
튀기면 뭐든 맛있어집니다.
튀김만 먹으면 좀 그렇기 때문에 [잔뜩 사놓은 맥콜 제로]를 곁들여 봅니다.
[칼로리 제로, 맛도 제로, 닥터페퍼 제로!]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문선명이 남긴 최대 업적 맥콜…

냉장고에 고스란히 남은 새송이버섯을 처리하기 위해 튀김을 만들어봤습니다.
빵가루 계란물 튀김 가루 가지고 뚝딱뚝딱…
뭐든 튀기면 맛있어지기 때문에 새송이튀김도 물론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커다란 새송이버섯이 두 개나 남았으니,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맥콜 제로는 처음에는 좀 밍숭맹숭 했는데, 이것만 계속 마시다보니까 그냥 저냥 마실만합니다.
[닥터페퍼 제로]는 단 맛이 허약해서 영 마음에 안 들었지만, [맥콜 제로]는 단 맛이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비타민도 들어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플라시보도 느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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