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승만은 부정선거를 저지르다 당대 민중에 의해 축출된,
살인마, 범죄자이자 반역자입니다.
이승만이 저지른 수많은 패악과 범죄를 헤아려 적자면 백과사전으로도 모자라고, 도서관 하나를 다 써야 할 정도입니다.
제주 4.3 학살 주범이자, 보도연맹등을 앞세워 전국에서 양민들을 살해 했고,
정권을 잡은 후에는 정적을 향한 테러와 폭력을 일삼고 친일파 청산을 방해하였으며,
사사오입 개헌에 이은 부정 선거, 종신 독재를 획책 했던 인간 미만의 짐승, 이승만.
뿐만 아니라 이승만 주변에는 간신배와 정치깡패들이 득시글 득시글 했습니다.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당대의 민중들에 의해 끝난지 오래입니다.






이명박 당시에도 이승만을 띄우려고 무척이나 노력을 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이명박 정권은 2008년 취임하자마자, 이화동 주변에 온갖 커다란 표지판을 세웠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주변 버스 정류장 이름을 모조리 바꿔가며 프로파간다에 열성이었죠.
재평가의 여지가 전혀 없는 이승만을 선전선동으로 우상화 하려는 속내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이명박이 물러가서 이제는 좀 한숨 돌리려나 싶었더니, 이번에는 윤석열이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부정 선거로 종신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욕망을 돌려 표현하는 것인지?
아니면 쫓겨나서 국외로 추방 당하고 싶다든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헌법 前文 서두는 바로 이렇습니다.
4.19 혁명은 이승만 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민중 봉기였습니다.
그런데 이승만을 물고 빨고 핥겠다?
그것은 헌법을 부정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