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Still life, Web

레뷰에서 받은 컵

예전 레뷰(revu)라는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리뷰를 등록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그 포인트를 경품이나 현금 등으로 바꿀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느 사이 망했는지 사이트가 열리지도 않고 그래서 관심 끄고 살다가, 최근 다시보니 도메인이 닷컴으로 바뀌고 리뉴얼도 한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의 레뷰닷컴이 예전의 레뷰와 같은 사업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009년 당시 레뷰에서 받은 컵을 기록 삼아 올려봅니다.


귀여운 핑크 상자에 담겨 도착한 레뷰 머그컵. 왜인지 모르겠는데 당시 머그컵 마케팅이 유행이었습니다.
스티커도 들어있었네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자스민차 티백 하나가 들어있었습니다. 센스👍.
컵이 작고 귀여워서 꽤 쓸만했습니다.

요즘은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은 유행이 지나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곳이 흥하고 있는 것 같네요.
관련법이 개정되어 협찬을 받은 경우 광고임을 밝혀야 하지만, 여전히 광고가 아닌 척 하는 광고(‘뒷광고’라고도 하는)들이 꽤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한 때 이런 리뷰라든지 협찬 이벤트에 자주 참여 했었는데, 요즘은 귀찮기도 하고 여력이 없네요.
시간이 좀 남으면 다시 슬슬 해볼까 싶기도 하지만, 언제가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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