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풍선은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저 위가 휑 비어 있으니 약간 심심하기도 하고,
뭐라도 있는 편이 낫네요.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베이글 안의 칼에 “WIN”이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입구 위에는 괴이한 부조가 있습니다.
병사들 복장은 6.25, 잘 봐줘서 월남전 쯤으로 보이고,
들고 다니는 총은 20발 들이 탄알집(탄창) 박혀 있는 M16 초기형.
그런데 뒤의 전차는 K1에 헬기는 UH-1.
고증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은 듯 합니다.

미제랍시고 온도를 화씨(F)로 적어놓았습니다.
섭씨와 미터법을 씁시다!




이촌동.

이촌동.
용산에 SUCK10이 오고 난 후로 주변에 경찰이 많아졌습니다.
치안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회 시위는 많이 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