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DX(Digital eXperience) 타운홀 미팅이 지난 8월 초에 있었습니다.사장님들의 두통거리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 화제입니다.


블라인드의 저 글들은 얼마안가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캡처로 남아 인터넷을 떠돌게 되었고…
저 글 보고나서 “삼성전자 주식 죄다 팔았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갤레기 만드는 분들…
삼성 임원들 정신 상태, 정말 심각해 보입니다.

아이폰 신제품이 나올 때 마다 “혁신은 없었다”가 반복됩니다.


그렇다보니 AS 받은 적도 없네요.


통신사들과 담합하여 피처폰 같은 걸 만들던 회사가 이런 마케팅을 하는 걸 보면 화가 날 수 밖에요.


아직도 그거 쓰는 사람 있어요?

번 인 문제도 심했죠.


천지인 키보드에도 삼성의 [치졸한 협잡질]이 남아있습니다.

어차피 저장 공간이 빈약해서 해상도와 용량을 줄여야 해야 했기 때문에, 불편한 건 매한가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삼성의 한심한 작태는 예전부터 눈뜨고 봐주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아이폰도 완벽한 제품은 아니고 여러 단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자신들의 장점을 어필하기 보다는 늘 저 따위 더티 마케팅으로 일관했습니다.
요즘에 와서는 “갤레기”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이는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밖에요.
아이폰을 헐뜯으면서도 제품 디자인과 UX는 아이폰을 따라하며 애플 꽁무니만 쫓아가는 2류 회사라는 이미지가 박혀 버렸습니다.
그나마 애플이 아직은 진출하지 않은 저가폰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들에게 두들겨 맞고 있는 신세.
임원들은 “MZ마인드를 가진 글로벌 시티즌”이라고 자칭하며 헛소리나 늘어놓지를 않나…
삼성 제품은 될 수 있으면 피하려고 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삼성 피하는 건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비 안 맞는 거랑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운 일이죠.
과자/라면 사면서 농심 피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것처럼…
그래도 삼성전자 및 범 삼성그룹 계열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를 조금이나마 덜 하는 게, 삼성이 정신 차리게 하는 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