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double, duo, dos, два
하나는 모자라고 둘이 낫고,한 개는 정 없고 두 개가 낫고,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낫습니다.
Harsh Winter has Come.
하나는 모자라고 둘이 낫고,한 개는 정 없고 두 개가 낫고,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낫습니다.
생긴 것이 수류탄 같은 한라봉.맛있지만 겨울에만 먹을 수 있다는 큰 문제가.이제 다음 겨울까지 안녕… AQI는 미국에서 쓰는 공기질 지수입니다.여기서 가장 가깝고 비슷한 환경의 마포 측정수 수치인데, 노동절에는 52였다가, 오늘은 72네요.20 차이 나는데 시계가 꽤 안 좋습니다.아니나다를까, PM 2.5 농도가 WHO 연간 공기질 가이드라인의 3.7배 높은 18.5 µg/m³…오늘은 오존도 135 µg/m³로 높은 편입니다.괜시리 피곤하고 힘든 게 […]
몸이 안 좋아서 커피를 한 일주일 정도 못 마셨습니다.오랜만에 마시니 좋네요.건강을 위해 커피도 줄이기는 해야 하는데…
문득 교촌치킨이 떠 올라서 봤더니 동네 가까운 곳에 한 곳 있네요.주문해서 방문포장 해왔습니다.왜 교촌치킨이 떠올랐느냐 하면… …때문은 아니었고…뉴스를 보다 보니까 교촌치킨이 10년만에 치킨업계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합니다.가격을 올린 다음에도 매출은 비슷했다고 하니, 결국 덜 팔렸다는 얘기겠죠.낮에 본 기사보고 떠올라서 지도를 찾아보니 바로 근처에 가게가 있더군요.결정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가 되서 주문했습니다.메뉴는 블랙시크릿순살.정가는 23,000원이지만 앱 가입 후 […]
스타벅스(정용진 묻음. 에이 지지)에서 2023년 봄 ‘LOVE US’ 한정 음료 세 가지를 팔고 있습니다.슈크림 라떼,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바질 셔벗 블렌디드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195 kcal)는 “달콤한 참외 베이스에 은은한 꽃 향”을 더한 “유스베리& 히비스커스 블렌딩 티”라고 합니다.참외향이라니…근데 나쁘지 않네요.참외 베이스가 은은한 단 맛이 있고, 향도 괜찮습니다.아래 위 잘 섞어서 마셔야 […]
2009년~2011년 정도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불광동 버거킹은 건물이 철거되면서 없어졌습니다.이후 2021년 즈음 부근 다른 건물로 옮겨 재오픈했지만, 예전의 알록달록한 인테리어는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이제는 영영 볼 수 없는 풍경들… 사진이 많아 세 개의 포스트로 나눠 올립니다. [13년전 버거킹 불광점(1/3)][13년전 버거킹 불광점(2/3)]
‘맥스 스페셜 호프 2009’는 정말 만족 했던 맥주입니다.맥스 자체가 *당시에는* 맛이 좋은 편이었고, 여기에 호프를 좋은 걸 넣으니 향이 정말 끝내줬습니다.뚜겅을 열면서 흘러나오는 향기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국산 맥주도 한다면 한다!…라는 건 평소에는 안 한다는 얘기겠죠.당시에는 맥스를 정말 자주 마셨는데, 맛이 변한 이후로는 딱 끊었습니다.나중에는 “맛있는 맥주”라는 슬로건은 때려치우고 “크리미 거품” 어쩌고 하던대, 맥주를 맛으로 먹지 […]
2009년 여름 하이트진로에서 “맥스 스페셜 호프 2009″라는 한정판 맥주를 발매 한 적이 있습니다.하이트진로에서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그 한정판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마트 등에서 팔다가 말 그대로 한정판이었기 때문에 이후 단종.당시에는 맥스를 참 많이 사마셨었는데, 국산 맥주 중에서 맛이 가장 좋았기 때문입니다.수입 맥주 마다하고 맥스만 줄창 마셔댄 적이 있었네요. 맥스 스페셜 호프 2009는 맛이 […]
꽤 오랫동안 영업 했던 버거킹 불광점.건물 자체가 없어지면서 불광동 버거킹도 없어졌습니다. 사진이 많아 세 개의 포스트로 나눕니다. [13년 전 버거킹 불광점(2/3)] | [13년 전 버거킹 불광점(2/3)] 이 때는 두산이 아직 버거킹 프렌차이즈를 팔아먹기 전이라서 두산 사원증이나 중앙대 학생증이 있는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구 불광점이 입점 해 있던 건물 자체가 철거되면서 불광점도 잠시 문을 닫았었습니다.지금은 […]
실제로 기능을 하지는 않고 모양만 똑같이 만든 더미(dummy) RAM입니다.정말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물건입니다(모양이 이쁜 것도 아니고).보통은 필요 없지만 RAM 스팟 쿨링 하면서 남는 RAM 슬롯을 막기 위해 구입 했습니다.램 쪽으로 팬을 달게 되면 열려있는 슬롯에 먼지가 쌓일 것이고, 테이핑 하는 것 보다는 뭔가로 막아 버리는 게 더 확실한 방법이죠.가격은 하나당 1,500원에서 3,000원 사이에 구입 […]
냉장고에 고스란히 남은 새송이버섯을 처리하기 위해 튀김을 만들어봤습니다.빵가루 계란물 튀김 가루 가지고 뚝딱뚝딱…뭐든 튀기면 맛있어지기 때문에 새송이튀김도 물론 맛있었습니다.그런데 아직 커다란 새송이버섯이 두 개나 남았으니,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맥콜 제로는 처음에는 좀 밍숭맹숭 했는데, 이것만 계속 마시다보니까 그냥 저냥 마실만합니다.[닥터페퍼 제로]는 단 맛이 허약해서 영 마음에 안 들었지만, [맥콜 제로]는 단 맛이 나름 […]
가게 이름이 “Sorry Espresso Bar”입니다.(뭐가 죄송하다는 걸까요…)커피랑 에그 타르트를 팝니다.장사가 꽤 잘 되는지 경복궁, 창덕궁 두 군데 있습니다.두 가게에서 파는 물건 자체는 똑같은 듯.홈페이지 같은 정보 누리집은 없고 인스타그램 계정만 있네요.요즘 인스타그램 계정만 가지고 장사하는 집들이 꽤 있는데,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비유하자면 관공서에서 아래아한글 파일(hwp)만 내려 받을 수 있게 해 놓은 거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아래 에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