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scape, Diary

Cityscapes 푸른 하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날씨도 지치는데, 20대 한남충들의 칼부림 예고 글이 난무하고 있습니다.이 와중에 대통령은 휴가랍시고 사라지고,할 말 못 할 말 가지리 못하는 사람들이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네요.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경찰 폭력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순찰을 강화하는 건 몰라도, 검문을 한다거나 총기나 테이저를 갈기겠다는 둥의 경찰의 안이한 대응 방침에는 절대 찬성 할 수 없습니다.국가가 허락한 […]

Cityscape, Diary

June 5, 2023

6월 6일 현충일 공휴일을 앞 둔 월요일.다들 연차내고 놀러갔는지 출근길 도로가 휴일만큼이나 한산합니다. 아침에는 먼지 자욱 했는데 바람이 좀 불면서 오후에는 훨씬 나아졌네요.산책이라도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Cityscape, Diary

드라마(영화) 촬영?

창 밖을 바라보니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는 무리들이 있네요.영화인지 드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규모 스태프에 장비들도 고급입니다.너무 멀리서 촬영하고 있어 배우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철수도 몹시 재빨라서 후다다다다닥 사라지더군요.안 그런 곳이 없기는 하지만, 저 바닥도 노동 착취가 너무 심한 걸로 유명합죠.돈은 제대로 받고들 일하나 모르겠네요.

Cityscape, Photography

Cityscapes Yongsan, Seoul

Click images to enlarge. March ~ April, 2023.용산구. “정지” “321519” 캡션이 달려있는 기차 사진의 오른쪽을 보면 기차가 약간 퍼져서 보입니다.이는 Electronic shutter(전자 셔터)로 촬영해서 그렇습니다.Sony A7R5 + Batis 40mm로 찍은 것인데, 바티스 렌즈가 Distagon 광학계 설계 특성상 주변부 왜곡이 좀 있는 편이라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전자 셔터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 경우, 그 물체가 엿가락 처럼 […]

Cityscape, Diary, Still life

동네 마실 한강편

집 앞이 한강이지만 만날 힘들어서 집 앞 편의점도 못 내려가는 신세…기온만 본다면 산책하기 좋은 요즘이지만 공기는 또 그렇지가 못하고…이제 며칠 지나면 5월이고 낮에는 더워서 나다니기도 어려워질텐데…조금이라도 더 나가고 싶지만 역시 귀찮고…날 더워지면 밤에 나가면 되겠지만 모기가 무섭고…(무한핑계…)

Cityscape, Still life

조명, 전등

디지털 카메라 센서는 DR(Dynamic Range) 대역이 전통적인 필름에 비해 좁습니다.때문에 광포화, 즉 밝은 곳(high light)이 하얗게 날아가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하얗게 날아간 부분은 순수한 화이트(RGB=255:255:255)가 되기 때문에 정보값이 없는 공백, 쓰레기 공간이 됩니다.요즘이야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필름을 넘어선지 오래지만, 오래전 카메라들은 프레임 안에 광원이 있는 경우 사진이 영 시원찮게 나왔습니다.심지어 광포화가 일어난 부분에서 전하(electric charge)가 부근 픽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