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scape, Diary, Still life

동네 마실 한강편

집 앞이 한강이지만 만날 힘들어서 집 앞 편의점도 못 내려가는 신세…기온만 본다면 산책하기 좋은 요즘이지만 공기는 또 그렇지가 못하고…이제 며칠 지나면 5월이고 낮에는 더워서 나다니기도 어려워질텐데…조금이라도 더 나가고 싶지만 역시 귀찮고…날 더워지면 밤에 나가면 되겠지만 모기가 무섭고…(무한핑계…)

Cityscape, Diary

동네마실, 전쟁기념관

“War Memorial”을 “전쟁기념관”이라고 번역 해서 이름을 붙인 것인데, 전쟁사 박물관 같은 가치 중립적인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전쟁이 좋은 일도 아닌데 “기념”한다니 제법 우습지요. 썩10이 용산에 굴을 파고 들어앉았기 때문에 경호 인력이 전쟁기념관에서 24시간 대기 중입니다.[이전 글]에서도 적었지만…주변을 지나다가 위험한 일을 당했을 경우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대신 “윤석열 개새끼”라고 외치는 편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Diary

밤 마실

날도 무척 덥고, 꽃도 피어 봄이 느껴집니다.아직 해가 그렇게 길지는 않아 밤에는 깜깜해서 나가기가 좀 애매합니다.하지만…Suck10굴이 용산에 들어서는 바람에, 그 주변으로 경찰들이 24시간 대기 중입니다.덕분에 전쟁기념관 부근을 산책하면 24시간 경찰 경호를 받는 착각?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주변 조명은 왜인지 모르게 다 꺼놔서 어두컴컴한데, 등화관제 한다고 그러는 건지…여튼 밤길 걱정 없이 산책 할 수 있다는 건 […]

Cityscape, Diary, Photography

동네 마실

PC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는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모바일 환경에서는, 가로 사진의 경우 폰을 회전 시켜서 보시면 좋습니다. 중구에 살 때는 매일 매일 태극귀 집회로 고통 받다가 여기로 이사오니까 썩열굴이 생기고…😵귀신은 뭐하나 몰라 썩열 좀 안 잡아가고…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