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여념 없는 길고양이들
도시의 팍팍한 삶은 고양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꼬질꼬질하고 깡마른 길냥이가 안쓰럽네요.그나마 인간들 손 안 닿는 곳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Harsh Winter has Come.
도시의 팍팍한 삶은 고양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꼬질꼬질하고 깡마른 길냥이가 안쓰럽네요.그나마 인간들 손 안 닿는 곳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동네에 고양이 스팟이 있습니다.산책 하면서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여기 살고 있는 고양이가 다섯마리 정도?중성화도 다 되어있고, 밥이나 물을 따로 챙겨주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지난 겨울 잘 버티고 살아남은 애옹이 친구들…여름에도 건강해야 할텐데…
동네 마실하다가 고양이 스팟을 발견 했습니다.다행히 누군가 밥이랑 물을 주는 것 같네요.보살피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사람을 봐도 픽 도망가버리는 게 아니라 느긋한 걸 보면 해코지 하는 사람도 없는 듯 싶고.요즘은 정말 랜선 고양이랑 길고양이 보는 낙으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