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scape, Diary, Food & Drink, Still life

커피와 저녁밥

물을 팔팔 끓인 다음, 갖은 야채(볶으면 더 좋습니다)와 고기(비건이라면 콩이라든지)를 조금 넣고, 미소를 살짝 풀면 금방 한 끼 식사가 완성 됩니다.깨나 파, 김을 넣어도 좋고… 한국에서는 ‘미소 된장’이라고도 부르는 일본식 미소는 된장에 비해 맛이 깔끔하고 염분도 적습니다.맵고 짠 김치를 비롯해 온갖 장을 퍼먹는 한국 식문화는 해롭기 짝이 없어요.김치는 WHO 선정 발암물질이기도 하죠.요즘은 저염도 제품도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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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스파게티는 버터와 후추만 넣어서 볶았습니다.토마토 소스까지 넣으면 너무 칼로리가 높아질 것 같아서 토마토 소스는 다음 기회에…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고 야채, 채소 값은 특히 더 비쌉니다.그나마 양배추가 가장 만만해서 매끼 섬유질은 양배추로 떼우는 중입니다. 코카콜라 제로 슈가 레몬맛은 캔 디자인은 이쁘장하지만 맛은 그냥 저냥입니다.펩시 제로 라임이 더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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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면 뭐든지 맛있어진다

냉장고에 고스란히 남은 새송이버섯을 처리하기 위해 튀김을 만들어봤습니다.빵가루 계란물 튀김 가루 가지고 뚝딱뚝딱…뭐든 튀기면 맛있어지기 때문에 새송이튀김도 물론 맛있었습니다.그런데 아직 커다란 새송이버섯이 두 개나 남았으니,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맥콜 제로는 처음에는 좀 밍숭맹숭 했는데, 이것만 계속 마시다보니까 그냥 저냥 마실만합니다.[닥터페퍼 제로]는 단 맛이 허약해서 영 마음에 안 들었지만, [맥콜 제로]는 단 맛이 나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