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이태원
11월에 추적 추적 내리는 비를 맞아가며 관공서 투어.이런 저런 서류 접수 및 출력…그 다음날, 정부 전산망 마비.운이 좋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정부 전산망 마비가 올해에만 벌써 네 번이나 일어났다는군요.유지보수 업체나 직원들을 다 잘랐나봅니다.유지보수는 티가 안 납니다.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때는 아무도 관심이 없고.뭐 높으신 분들 보기에는 놀고 먹는 부서로 보이겠죠.
Harsh Winter has Come.
11월에 추적 추적 내리는 비를 맞아가며 관공서 투어.이런 저런 서류 접수 및 출력…그 다음날, 정부 전산망 마비.운이 좋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정부 전산망 마비가 올해에만 벌써 네 번이나 일어났다는군요.유지보수 업체나 직원들을 다 잘랐나봅니다.유지보수는 티가 안 납니다.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때는 아무도 관심이 없고.뭐 높으신 분들 보기에는 놀고 먹는 부서로 보이겠죠.
무더운 여름.화병에 꽂은 꽃.
꽃은 좋은 피사체입니다.오도방정을 떤다거나(바람 불 때 빼고), 소리를 지른다거나, 모델비를 내놓으라거나 하는 개소리를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